지난 2분기 서울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서울신라호텔'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호텔 서울'과 '시그니엘 서울'이 뒤를 이었다.

지난 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임의 선정한 서울 5성급 호텔 15곳의 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서울 소재 호텔이라도 같은 계열사의 호텔은 최상위 순위의 호텔만 조사에 포함했다. 이는 서울 지역에서 여러 곳을 운영하는 호텔과 단일 호텔만을 운영하는 곳과의 형평성을 위해서다.

분석 결과 2분기 온라인 관심도 1위는 '서울신라호텔'로 총 2만6,108건을 기록했다. 롯데호텔 서울이 2만4,915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다.(1만7,043건 기록)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1만5,734건으로 4위, 콘래드 서울 호텔이 1만5,131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웨스틴 조선 서울이 1만1,768건, 더 플라자 1만926건, 포시즌스 호텔 서울 1만897건, 그랜드 워커힐 서울 4,880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2,828건, 안다즈 서울 강남 2,277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2,150건,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1,263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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