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웰소아연합과 소아청소년과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한 장기 파트너십 체결
현장 진단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웰소아연합과 소아청소년과 진료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 강화 목적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연합체인 웰소아연합을 통해 아피아스(AFIAS) 장비를 공급하고, 소아 성장클리닉에서 활용되는 진단제품과 함께 일반 소아과에서는 항생제 처방 선별 진단을 위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측은 이번 업무 협약이 표현이 서툰 소아 아동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객관적인 진단을 할 수 있는 고품질 현장 진단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진행해 온 아피아스, 트리아스 장비 공급과 함께 빈혈을 진단할 수 있는 헤모크로마 장비를 비롯한 바디텍메드 전 제품군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웰소아연합 정봉수 대표는 “소아청소년과 개원가 현실에 최적화된 각종 진단기기 및 진단제품을 개발 공급하려는 바디텍메드의 노력에 공감을 표시하고, 개발 진행 중인 각종 진단기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2016년 이후 국내 시장 매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소아청소년과 감염 선별 및 관리에서 국내 선두 주자로 도약했으며, 심혈관 질환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환의 영역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신의료기술 평가가 진행 중인 흡입형 치료기 ‘SyncNeb(씽크넵)’도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