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스비어,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의 격차 해소 위한 간호교육 협의회 개최
연구논문 출판 및 정보 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의 격차 해소를 위한 간호교육 협의회를 8월 24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인천·경기 지역 간호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희선 간호교육행정팀장이 ‘간호 이론과 임상 격차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간호교육학회 서은영 회장은 ‘디지털 간호 교육의 방향: 술기 교육에서 상황 중심의 입체적 간호 교육까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간호 교육 솔루션 널싱스킬(Nursing Skills) 기반 대학 활용 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 간호대학과 병원의 연계성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대학을 위한 도서관 및 정부 지원사업 활용 방안, VR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간호교육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관한 세션이 진행됐다.
엘스비어 코리아는 2020년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 감수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간호 실정·실무, 임상 환경을 반영한 표준화된 한국형 간호 임상술기(K-임상술기) 콘텐츠 개발을 추진해 왔다며, 비수도권 지역 간호대학을 대상으로 간호교육 협의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스비어의 널싱스킬(Nursing Skills)은 간호사의 빠른 업무 적응 및 간호대 학생의 임상 실습 전·후 술기 교육 및 학습을 위한 온라인 간호 교육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