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 플랫폼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대출비교 금액 500조 돌파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작년 1월 플랫폼 출시 이후 1년 7개월 만에 누적대출비교 금액 500조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뱅크몰 관계자는 지난 5월 누적대출비교 금액 400조를 넘은 이후 2개월 만에 100조를 넘기며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핵심 콘텐츠인 주택담보대출 비교에 이어 최근 자동차담보대출 비교, 개인회생자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고소득·고신용에 집중되어 있던 이용자 범위를 넓혀 대출조회건 증감이 서비스 시행 이전 대비 21% 상승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뱅크몰은 올해 5~6월 간 예·적금비교 서비스와 대출모집인 연계 서비스로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 지정 받았으며, 올해 서비스 출시가 예정돼 있다.
뱅크몰 측은 "이번 누적대출비교 금액 500조 달성은 뱅크몰 플랫폼의 빨라진 성장 속도를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품 등 다양성을 확보해 이용자에게 더 높은 완성도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