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군HQ, ‘매직라이드 NFT’ 발행… 로리·로티 세계관 확장
호텔·면세점·월드 공동 참여, 총 3가지 타입으로 3333개씩 총 9999개 발행
롯데호텔군HQ가 30일 오후 8시부터 ‘매직 라이드(MAGIC RIDE) NFT’를 출시하면서 호텔롯데 NFT 세계관을 펼친다.
이번 NFT는 호텔롯데가 5월 선포한 창립 50주년 비전인 고객 경험 확장을 강조한 ‘Expend Your Experience’ 일환으로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가 공동 참여해 NFT 홀더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직라이드 NFT는 3가지 타입으로, 종류별로 3333개씩 총 9999개가 발행된다. 홀더가 되면 타입별 웰컴 기프트인 롯데호텔 객실 e-바우처 50달러, 롯데면세점 LDF 페이 6만원권, 롯데월드 원티켓 2매(어드벤처, 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 어드벤처 부산, 워터파크 중 택1)가 주어진다.
NFT 1개당 판매가는 5만 원이며 NFT 거래소인 ‘팔라’에서 가상화폐 매틱 또는 토스를 통해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군HQ는 이번 NFT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팬덤을 육성하는 동시에 롯데월드의 상징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를 글로벌 웹3.0 무대에 메이저 지적재산권(IP)으로 등장시킬 계획이다. 로리·로티의 헤리티지를 이번 매직라이드 NFT 홀더들이 이어받아 새로운 세계관을 완성하고, 연내 PFP NFT 발행 시 우선 구매권을 부여받게 된다.
롯데호텔군HQ 관계자는 “앞으로 펼쳐질 호텔롯데 NFT는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3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세상이 될 것”이라며 “이번 NFT 발행을 시작으로, 여행과 놀이를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NFT 세계를 펼쳐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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