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이미지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아시아 전역의 책임 있는 음주를 장려하기 위해 론칭한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한국에서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업계 종사자, 정부, 소비자 및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책임 있는 음주를 장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음주 디지털 캠페인은 ‘책임 있는 호스팅’ 관련 목표의 일환으로, 음주 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21년 유럽·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고안됐으며, 3개 대륙에서 1억 1천만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성공적으로 도달한 바 있다. 올해 6월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4개 시장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올해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책임음주 캠페인의 타겟 연령층 및 채널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의 대표 청년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와 협업해 파급력이 높은 청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책임음주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JC에 책임음주 문화 캠페인을 위한 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한국JC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드링크 모어 워터’ 메시지를 담은 책임음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바 문화 정착을 위해 페르노리카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프로그램의 참여 업장인 장생건강원·제스트와도 협업해 업장을 방문하는 19세 이상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이번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우리의 브랜드를 책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페르노리카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성인 소비자들이 음주 시 책임 있는 선택과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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