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칼스㈜ "특수윤활유 부문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
특수윤활유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장암칼스㈜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수윤활유는 기계장치가 오작동 없이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게 만드는 제품이다.
장암칼스는 현재 아산 인주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부지에 구축한 자동화 설비는 해당 윤활유 부문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손꼽힌다. 현재 이곳에서 생산하는 특수윤활유 종류만 카스몰리(CASMOLY) 윤활제 및 피막코팅 기술의 고체 윤활제 등 420여 종에 달한다. 장암칼스는 인간의 기술력으로 만든 640여 종의 특수윤활유 모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이렇게 연구개발에 성공한 제품 중에서 시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장암칼스가 생산하는 제품은 현재 굴지의 국내 완성차 업체에서 활용되고 있다. 더 나아가 장암칼스 특수윤활유 제품이 쓰이는 국가만 세계 20여 개국에 달한다.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되기도 했다. 이에 장암칼스는 글로벌 판매 비중을 앞으로 더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연찬 장암칼스 회장은 “장암칼스의 매출액 비중은 현재 내수 45%, 수출이 55% 정도로, 세계 시장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