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는 날씨에 캠핑 등 야외활동↑… 인증샷 부르는 캠핑 제품 눈길
국내 캠핑 인구 700만 시대에 돌입했으며, 인스타그램에 '캠핑'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 수가 800만 개를 넘어섰다. 엔데믹 이후에도 캠핑족이 꾸준히 증가하며 국내 캠핑시장 규모도 6조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개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캠핑용품이 인증샷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관련업계에서는 높은 휴대성과 활용도를 겸비하면서도 인증샷으로 찍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접시부터 포크까지 가방 하나에 쏙, 트렌디한 디자인의 ‘캠핑식기세트’코멕스산업의 올인원 '캠핑식기세트'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캠핑과 잘 어우러지는 컬러를 접목해 캠핑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식기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자연을 연상하는 내추럴 베이지 컬러를 적용해 캠핑장에서 감각적인 인증샷을 연출할 수 있다.
‘캠핑식기세트’는 ▲대·중·소 사이즈의 접시 각 2개, ▲스푼·포크·컵 각 4개, ▲나눔칸 3개, ▲전용가방까지 총 22개의 구성으로 캠핑에 필요한 식기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다양한 사이즈의 접시는 캠핑 인원과 음식 종류에 맞춰 활용할 수 있으며 나눔칸은 접시와 결합해 쓰거나 따로 빼서 쓸 수 있다. 전용 가방은 스크래치에 강하고 이물질이 묻어도 가볍게 닦아낼 수 있고, 손잡이와 잠금장치가 있어 휴대와 이동이 자유롭다.캠핑의 분위기를 바꾸어주는 미니멀한 소형밥솥 쿠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캠핑 수요를 고려해 작지만 알찬 기능을 갖춘 소형밥솥 2종(머쉬룸‧멜로우)을 출시했다.
쿠첸 ‘머쉬룸’은 1.5인용 미니밥솥으로 캠핑에 적합한 밥솥이다. 제품 높이는 성인 여성 손 한 뼘 정도 수준이며 무게는 1.4kg로 가벼운 미니멀 제품으로 이동 및 휴대가 편리하다. 크기는 작지만 ▲냉동보관밥 ▲백미 ▲잡곡 ▲현미 총 4가지 필수 메뉴를 탑재해 캠핑장 등 외부에서도 취향에 맞는 밥 종류를 손쉽게 취사할 수 있다. 소비전력도 300W로 낮아 캠핑족이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영상 콘텐츠를 더 크게 감상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 빔프로젝터는 캠핑장에서 영상 콘텐츠를 더 크게 감상하고자 하는 캠핑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이나 천장, 바닥 등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 100형 크기의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83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 일반 프로젝트와 달리 실내에서만이 아니라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C-type(USB-PD)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으며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 연결하면 실내에서만이 아니라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AI 스피커나 무드등으로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