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수입차 최초 현대백화점 판교점 명품관 입점… "전시·시승에서 출고까지 한 번에"
폴스타코리아가 내달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명품관에 수입차 최초로 입점해 차량 전시와 시승, 그리고 출고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팝업 스토어 '투 온 투어(2 on Tour)'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가 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 제품과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해온 팝업 스토어다. 이번 행사는 운영 기간을 한 달로 연장하고 차량 출고까지 지원하는 등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기존과 차별화된다.
내부는 폴스타 스페이스와 마찬가지로 갤러리 같이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폴스타 2 1대가 전시되며 스페셜리스트의 설명을 통해 차량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3대의 시승 차량도 마련, 예약 및 현장 시승도 지원한다. 해당 기간 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폴스타 2를 주문하거나 출고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폴스타 전시 공간은 월요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8시까지, 금요일~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이현기 부장은 "명품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백화점 1층 명품관 입점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럭셔리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폴스타 2 구매 고객의 38%가 거주하는 서울 및 경기 남부권 고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만큼, 더 많은 고객이 이번 행사를 통해 폴스타 2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8개 도시에서 총 10회의 투 온 투어를 진행해 약 280만명에게 폴스타 2를 선보인 바 있다. 4만6000여 건의 현장 고객 상담과 1100여 건의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