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웍스 AI 비서(가칭)'서비스 제공예정

(사진제공: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서비스하는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의 글로벌 사용자 수가 450만 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고객사 수는 2020년 10만 곳에서 지난해 4분기 43만 곳으로 4배 넘게 증가했다. 현재 네이버웍스에 연동된 외부 사용자는 84만명, 라인 메신저로 연동된 사용자 수는 2100만명을 웃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수퍼앱'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문자, 음성, 화상 등에 AI 기술을 적용해, 문장의 생성이나 음성 인터페이스 등 네이버웍스의 다양한 기능을 AI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공지능 개인 비서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웍스 AI 비서(가칭)'를 준비 중이다. 네이버웍스 AI 비서 서비스는 대화 내용을 AI 비서가 이해해 필요한 대화 내용을 노트에 정리, 해야 할 일을 등록해주거나, 주차 위치와 택배의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나19 기간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라며 “특히 타사 네이버웍스 사용자와 라인 메신저 이용자와도 소통할 수 있도록 연동한 기능이 큰 호응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metarism@galaxyunivers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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