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NFT로 ‘정품 보증’하는 온라인 명품관 론칭
11일 시작되는‘3월 월간십일절’에서 '우아럭스' 론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 진행 예정
11번가는 ‘우아(OOAh)’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 번째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를 선보인다.
‘우아럭스’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로 에르메스, 샤넬 등 하이엔드 브랜드와 해외 부티크 상품, 새 명품부터 빈티지 명품까지 총 10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는 명품 전문관이다.
‘우아럭스’의 판매자는 포워드(FWRD), 리볼브(Revolve), 구하다(GUHADA) 등을 포함한 110여 곳으로, 까다로운 검증과정을 거쳐 입점했다. 국내외 대표 명품 직구 서비스들과 협업했으며 앞으로도 대형 명품 서비스들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아럭스’의 모든 입점업체는 판매상품이 정품임을 보증하는 NFT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한다. 발급된 NFT 보증서는 카카오 디지털지갑 서비스 클립으로 받을 수 있으며, 11번가 내에서만 발급 신청(PC 제외)할 수 있다.
11번가는 ‘우아럭스’에서 구매한 상품이 가품으로 판정될 때는 ‘200% 보상제’로 100% 환불에 100% SK페이포인트 지급으로 결제 금액의 200%를 보상한다. 신뢰에 기반한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검증부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가품 유통 방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최대규모 명품 수선 플랫폼 ‘럭셔리앤올’과의 제휴와 ‘우아’ 상품 전용 상담 서비스를 통해 이용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11번가는 트렌디하고 힙한 이슈라이징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는 브랜드 쇼케이스 형태의 ‘우아픽(OOAh pick)’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우아’는 고객의 세련된, 수준 높은 삶을 위해 11번가만의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우아한 스타일의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졌다. 11일 시작되는 5일간의 ‘3월 월간십일절’에서는 다양한 드로우 상품 등 ‘우아럭스’ 론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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