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전액을 가상자산 'ENTC'로 지급받고, NFT 판매 수익과 함께 기부

(사진제공: SDKB)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원조 '트롯 다비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현상이 최근 SDKB와 전속 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가상자산으로 받는다. 

SDKB는 가상자산 엔터버튼(ENTC)의 발행 운영사로 엔터테인먼트 IP 기반 NFT로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 

최현상은 이번 전속 계약에서 발생하는 계약금을 전액 가상자산인 ENTC로 지급받고, 지급 절차가 끝나는 대로 NFT 판매 수익과 함께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매 챌린지 주목적은 기술, 아트, 기부의 조화였다. 최현상은 경매 목적에 부합하여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기부하게 될 전속계약금액은 비공개이지만 상당한 금액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현상은 “행동하는 선의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제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행복함을 계기로 음악 활동에 더욱 정진할 수 있게 됐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ENTC 발행사인 SDKB는 “소속 아티스트 최현상씨의 강한 의지에 재단에서도 사회기부를 향한 최대한의 지원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ENTC는 유틸리티 토큰인 만큼 허황된 사용처 확대를 지양하고 생태계 내 직접적인 실사용이 원활하도록 B2B, B2C 사용을 확대해 실질적인 결제 수단으로서 사용처를 늘려 나아갈 것”이라고 전하며 “기부처에서 토큰의 실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에 대비한 매뉴얼과 편의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첨언했다.

한편. 2월 진행된 오픈씨 ENTC NFT 컬렉션 경매에서 최현상 NFT는 2.4이더리움(빗썸 기준 한화 약 520만원)에 낙찰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emma@galaxyunivers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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