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내달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전국 최대 규모"
지프가 내달 서울 송파에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현재 개점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 59에 위치하며, 지하철 2·8호선 잠실역과 9호선 송파나루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로 지상 1~3층과 옥상으로 구성됐다. 1~3층에는 차량 전시 공간,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 고객 라운지 등을, 옥상은 시승 차량과 출고 차량 대기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는 건물 뒤편에 있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의 운영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회사 코오롱제이모빌리티(지프)가 맡는다. 2021년 11월 스텔란티스 코리아와 신규 딜러사로 MOU를 맺은 파트너사다. 지난달 4일 공식 출범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가(家) 4세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사장이 이끈다. 코오롱제이모빌리티 외에도 코오롱아우토(아우디)와 코오롱오토모티브(볼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 산하에는 BMW와 롤스로이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과 보스의 판매 사업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