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서비스경영 부문’ 수상 최종 확정…“직접·유기적 소통시스템 마련”
전국 8개 직영분사무소 통해 ‘소외 지역 없는 법률 서비스’ 운영

법무법인 법승 이승우 변호사 집무 모습/법무법인 법승

법무법인 ’법승’이 ’2022 TV조선 경영대상-(법률) 서비스경영’ 부문에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TV조선 경영대상은 각 기관 및 기업의 접수를 받아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 끝에 선정된다. 수상식은 지난달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됐다.

법승 이승우 변호사는 “법률에 대한 거리감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법률서비스, 법률서비스경영에 대한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었다”며 “전 구성원들이 보다 쉽고 가깝게 의뢰인들이 법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온 덕분에 2년 연속 경영대상 선정이 주는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변호사는 또 “직접적이고 유기적인 소통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한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온 각 지역별 분사무소의 노고를 치하하고 싶다”며 “근래 들어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는 법조계가 멋지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 속에도 그런 멋진 변호사들이 많다는 점을 시청자들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법승은 기민한 사안 파악 능력과 신속한 법률 조력 제공해 의뢰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법승 측은 “매일 아침 판례, 법률, 다양한 이슈 등에 대한 독자적인 스터디를 진행함으로써 변호사는 물론 로펌에 재직 중인 구성원, 즉 송무 실무자들의 사건 이해도 향상을 꾀해왔다”며 “시간을 허비하기 쉬운 의뢰인들이 법률서비스경영 수준 판단 시 불필요한 소모를 하지 않도록 분명하고 명확하게 법승의 능력을 보여주고자 쉼 없이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의 창구를 마련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법승의 이같은 행보는 경영철학에서도 드러난다. 논어(論語) 중 본립도생(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 교학상장(가르치고 배우면서 성장함), 원행이중(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이라는 말이 있는데, ‘본립도생’은 법률의 기본과 원칙, 그리고 의뢰인과의 약속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의미로, ‘교학상장’은 항상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것에 기본적인 가치를 두고 판단하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로, ‘원행이중’은 법률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인간의 감정과 믿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법승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승은 그간 법률서비스 소외 지역이 없도록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북부(의정부), 경기남부(수원), 천안,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거점 도시에 8개 직영분사무소를 운영해 왔으며, 수년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 영입을 통해 다각도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형사는 물론 민사, 가사에 이어 더욱 세분된 손해배상, 도산 등 부서 신설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법승은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 역시 강화하고 있다. 법승 측은 “올 한해 브라질 로펌, 일본 로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과 MOU 체결을 했다”며 “인천강화경찰서와도 협력관계 구축, 구성원 변호사들의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위촉하는 등, 전천후 행보로 로펌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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