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AI 휴먼’ 기술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에서 AI 휴먼 상용화 공로 인정
대화형 인공지능(AI) 휴먼 기업 ‘딥브레인AI’가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 종사하는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전체 산업 활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해마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 포상하고 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휴먼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딥브레인AI는 올해 2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에 참가 AI 휴먼 솔루션을 소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국제방송전시회 ‘NAB 2022’, 글로벌 기술 피칭 대회 ‘T-챌린지’ 등 글로벌 행사에서도 AI 휴먼 기술을 소개, 수상한 이력이 있다.
딥브레인AI는 음성·영상 합성, 자연어처리, 음성 인식 기술을 융합한 대화형 AI 기술로 AI 휴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강점을 내세워 미디어, 금융, 교육, 공공,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상조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요 서비스는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AI 키오스크(AI Kiosk)’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AI 영상 합성 편집 서비스 ‘AI 스튜디오스(AI STUDIOS)’ △AI 추모서비스 ‘리메모리(re;memory)’ 등이 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휴먼 솔루션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더 자연스러운 AI 휴먼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는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