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에서 전시 즐기고 음악도 듣는다
호텔들이 투숙객들을 위해 객실에서 전시를 즐기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등의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제11회 블랑 블루 호텔 아트페어’를 선보인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고 있는 블랑 블루 아트페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꾸준히 선사해왔다. 이번 전시는 호텔의 8층부터 9층까지 2층 전 객실에서 전시가 열리며 객실의 모든 인테리어와 미술 작품이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작가들도 참여해 작품에 대한 영감과 생각들을 소통하는 시간을 준비해 특별함을 더 했다. 블랑 블루 아트페어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객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음향 기기 전문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 (Audio-Technica)’와 협업해 '뮤직 온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제공되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한강에서의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022년 3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뮤직 온 패키지는 디럭스 리버 뷰 객실에서의 1박과 오디오테크니카의 헤드폰 1개, 호텔 G층에 위치한 마포 에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금액권이 포함된다. 헤드폰으로 한강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에서 영감을 받아 유튜브 크리에이터 때껄룩이 선곡한 음악을 들으며 한강을 거닐거나, 객실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