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친환경을 외치다” 스마트카라의 환경 캠페인
ESG 경영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가전업계도 다방면에서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전 제품 친환경 인증마크 획득을 앞세워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잇달아 선보이며 리딩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로 비료를?” 친환경 캠페인 ‘스마트카라 Farm’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고온 건조 후 분쇄해 부피를 1/10까지 줄여주는 친환경 제품이다. 스마트카라만의 기술력으로 각종 악취를 잡아주며, 병원성 세균을 99% 살균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카라는 올해 자사 제품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한 결과물을 비료로 탈바꿈한 친환경 캠페인을 개최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스마트카라 Farm’ 캠페인은 스마트카라로 처리한 음식물쓰레기를 비료로 활용해 과일을 재배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소비자가 비료 제공부터 과일 수확까지 직접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며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마트카라는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스마트카라 Farm 크루’를 모집했다. 크루원들은 직접 가정에서 염분이 없는 음식물쓰레기를 스마트카라로 처리해 제출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자원순환 활동의 첫 단계부터 동참했다. 이후 스마트카라는 지난 10월 약 200명의 스마트카라 Farm 크루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누렁이 과수원에서 과일 수확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스마트카라로 만든 비료로 재배한 배를 직접 수확하며 친환경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스마트카라는 친환경 카페를 운영해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제품 전시존을 마련해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의 친환경적인 측면을 알리는 등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은지 스마트카라 대표는 “가까이에서 스마트카라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마주하는 기쁨도 컸지만 무엇보다 의미 있는 친환경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친환경 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적 참여 수 11만 건 돌파… ‘세상 편한 친환경’ 캠페인스마트카라는 올해 5월부터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돕는 ‘세상 편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친환경 실천 동참을 약속하고 활동을 인증한 참여자에게 친환경 콜라보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구성돼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매월 다른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세편친 챌린지’는 전기 코드 뽑기, 계단 오르기와 같은 쉬운 미션 구성으로 누적 참여 수 11만 건을 돌파했다. 미션 참여를 통해 모은 적립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세편친 셀렉#’ 친환경 콜라보 굿즈 또한 전체 상품이 조기 품절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스마트카라의 ‘세편친 캠페인’은 내년에 더욱 다채로운 셀렉# 아이템과 함께 새로운 모습의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