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 서밋 2022’, 메타버스-AI-클라우드 外 5대 핵심 키워드 공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메타버스, 워크플레이스 선정
정보보안기업 파수가 여의도에서 열린 ‘FDI 서밋 2022’에서 내년 핵심 키워드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메타버스, 워크플레이스 총 5가지를 선정했다.
내년 핵심 5대 키워드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IT 전문 리서치 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획득한 정보를 기반해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파수는 멀티클라우드 시대를 대비해 구체적인 데이터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멀티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데이터 또한 보안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지적하고, 일관된 데이터 보안 정책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클라우드 보안성 검토 프로세스 정립, 암호화 유지, 데이터 유동 흐름 추적, 추적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가시성 확보를 꼽았다.
이 외에도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과 차세대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의 개발 방향성도 공개했다. 파수는 데이터 및 정책의 백업과 복원, 파일 이력 추적 세분화, 클라우드 호환성 강화 등으로 차세대 FED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경영 환경, 기술 발전과 사이버 위협 증가 등으로 급변하는 엔터프라이즈 IT의 현황과 전망을 이번 행사에서 전달하고자 했다”며 “고객들이 IT 이슈와 미래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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