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카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콘테 나스트 독자 초이스 어워드에서 연속 수상
- 팔라완, 샹그릴라 보라카이와 엘니도 리조트 팡글라시안 등도 수상 쾌거

사진출처=보라카이

필리핀 관광부가 글로벌 미디어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Condé Nast Traveler (CNT) 2022 Readers' Choice Awards 2022)에서 필리핀의 연속 수상 소식을 전했다.
 
보라카이 섬이 ‘아시아 최고의 섬’으로 선정되었으며, 팔라완 또한 상위 10개의 섬 중 8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은 세계 최고의 국가 30위에 오르며 관광 대국으로서 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전세계 여행자들의 의견과 경험이 바탕이 되는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필리핀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보다 편리한 접근성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장려, 필리핀이 더욱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필리핀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경이로움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관광지로서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리고 있는 관광부 노력을 보여준 것이며 필리핀에 대한 더 많은 국제적 관심이 쏠리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국가적인 차원에서 새로운 여행지 개발 및 홍보가 적극적으로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필리핀의 마스크 의무 완화와 보건 및 안전 프로토콜의 지속적인 검토, 아세안 국가들의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모든 관광객들은 자연 그대로의 필리핀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필리핀 군도의 모든 곳에서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녕은 여전히 우선순위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반면 총점 88.99의 평점을 받은 팔라완은 콘테 나스트 트래블러 아시아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일본 등과 함께 순위에 올랐다. 25만여명의 전세계 독자가 순위를 매긴 이번 어워드에는 샹그릴라 보라카이 리조트 (5위), 엘니도 리조트 팡글라시안 (8위), 샹그릴라 막탄 세부 리조트 앤 스파 (20위) 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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