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의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해 웹 3.0 기반 협업 확대 예정

(사진제공: IPX)

IPX(구 라인프렌즈)가 국내 대표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손잡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와 IP 비즈니스의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티와 유병재, 조나단, 침착맨, 최희, 슈카, 민쩌미, 옐언니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450여 팀이 소속되어 있다. IPX는 라인프렌즈, BT21 등 글로벌 인기 IP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리테일부터 온라인 커머스, 웹 3.0 기반의 NFT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IP 비즈니스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IPX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샌드박스 소속의 크리에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IP 개발부터 MD, 나아가 NFT까지 선보이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IP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크리에이터 콘텐츠 역량에 좀 더 집중할 뿐 아니라, IPX의 인기 IP를 활용한 새로운 IP 콘텐츠 비즈니스를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IPX 관계자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경쟁력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해 웹 2.0과 웹 3.0을 넘나드는 다각적 협업을 선보이며,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와 IP 비즈니스의 강력한 시너지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자사 크리에이터들과 IPX의 글로벌 IP 비즈니스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탄탄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 확장은 물론, 팬들과의 접점도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metarism@metaplanet-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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