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 메타버스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행사 개최
코로나19 이후 감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지금,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쳐졌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감염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제13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바른 손 위생 관리와 개인보호구 착용 탈의 등을 위한 시뮬레이션이 진행됐으며, 감염관리에 대한 비대면 특강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전 교직원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새롭게 메타버스를 통한 다제내성균 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비대면 교육 활성화 및 메타버스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메타버스 등 온라인을 활용한 감염관리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