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 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
첫 협업은 ‘WADE Friends & Family(WADE F&F)’, 추후 NFT까지 확장 예정
IPX(구 라인프렌즈)의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가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브컬쳐 씬에서 존재감을 키워온 웨이드가 피스마이너스원과 만나 디지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을 보여주게 되었다. 그 일환으로 오는 15일에 선보일 ‘WADE Friends & Family(WADE F&F)’ 관련 콜라보도 준비하고 있다.
웨이보는 국내 최초로 나이키(NIKE)와 협업한 유명 패션 디자이너 KB LEE(이규범)과 IPX가 함께 만든 버추얼 아티스트다. 스트릿 패션 브랜드 SAINT Mxxxxxx의 최초 버추얼 모델로 참여해 직접 프로듀싱 한 음원과 영상이 뉴욕 타임스퀘어와 도쿄 시부야에 공개되면서 전 세계에 알려졌다.
IPX 관계자는 "메타버스 공간과 패션 분야에서 각각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웨이드와 피스마이너스원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크리에이티브 한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웨이드는 주류 또는 서브 컬쳐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 영역을 NFT 분야까지 확장해 탈중앙화된 공간에서 장르와 경계를 초월한 다양한 활동으로 다양한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IP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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