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BI 개편…‘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개인별 상품 추천을 넘어 스타일의 발견을 돕는 서비스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22일 공개했다.
2015년 쇼핑몰 즐겨찾기 앱으로 시작한 지그재그는 2019년 통합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국내 1위 여성 패션 커머스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혔다. 2022년에는 뷰티, 라이프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9000개 이상의 스토어가 입점한 스타일 커머스로 발전하고 있다.
스타일 커머스로의 확장에 맞춰 브랜드 로고와 컬러 시스템 등 기존 지그재그의 전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격 개편했다. 새로운 BI와 브랜드 철학을 담은 영상도 공개한다. 또한, 스타일의 발견을 돕는 서비스라는 BI 취지에 따라 실제 앱 내에 콘텐츠 전용 탭인 ‘발견’을 신설했다. ‘발견’은 누구나 새로운 트렌드, 스타일, 아이템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영감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매거진 형식으로 스타일을 추천 및 소개하는 콘텐츠 전용 공간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영감을 주고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보적인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