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한지 공예작가 권중모와 캠페인 협업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한국 공예 작가들과 함께 이어온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9번째 주인공으로 권중모 작가를 선정했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한국 전통 공예의 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장인정신을 함께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한국의 전통 재료와 공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가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아홉 번째 주인공은 한국 전통 소재 ‘한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감각적인 조명을 만드는 권중모 작가로, 한지를 사용해 빛을 섬세하고 따듯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권중모 작가는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선 지루하고 반복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인내가 있어야 하는 수행이며 이러한 수행을 켜켜이 쌓는 것이 장인정신”이라며 “그러기에 130년간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수작업으로 위스키를 만들어온 발베니와의 작업이 더욱 의미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