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단체급식장과 온도에 취약한 상품군을 중심으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CJ프레시웨이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우려되는 9월까지 ‘하절기 식품안전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CJ프레시웨이 고객품질안전센터는 단체급식 운영 점포 현장 지도, 하절기 온도 취약상품 품질 점검에 나선다.

먼저, 여름 성수기에 유동 인구가 많은 워터파크, 리조트, 휴게소, 골프장 등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가열, 소독 등 식품 조리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교육 자료를 배포한다. 김밥·샌드위치·굴·횟감용 생선 등 신선도에 민감한 메뉴와 식재료에 대해서는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

조리 환경 위생 관리에도 힘쓴다. 냉장 및 냉동시설, 배수로 등 위생 취약 구역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강화하고, 조리기구 관리, 식재료 유통기한 및 보관상태 등을 점검한다. 안전한 식자재 유통을 위해 물류센터 및 배송 차량 관리도 실시한다. 식품 제조 협력사 점검에도 나선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식중독 등 식품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 만큼 선제적인 식품 안전관리 강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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