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정책 홍보대사로 가상인간 ‘와이티’ 위촉
'2022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 오는 22일까지 모집
지난 17일 서울시는 청년정책 홍보대사로 Z세대 가상인간 와이티(YT)를 위촉했다.
와이티는 2022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영상 출연을 시작으로 서울시 청년정책 홍보대사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1년간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해 서울 청년에게 정책을 알리고, 청년과 서울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관련 영상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유튜브 채널 '청년행복프로젝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Z세대 가상인간 와이티는 지난 3월 인공지능(AI) 기술로 탄생한 미래형 인플루언서로, 이름에는 영원한 스무 살(Young Twenty)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호기심이 충만하고 밝고 건강한 스무 살 청년인 와이티는 자유분방함과 기발함, 트렌디한 패션 감각 등 Z세대의 특징을 가진 와이티의 목표는 서울과 청년, 공익활동에 관심이 많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최초의 가상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MZ세대에 높은 관심을 받는 가상 인플루언서 중 하나인 와이티와 청년정책 홍보를 위해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와이티가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울시 청년정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의 정책참여 채널 다양화를 위해 '2022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를 개최하고, 오는 22일까지 참가자 모집한다.
만 19~39세 전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 또는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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