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과 트렌드 반영한 디지털 혁신 ‘나이키 스타일 홍대’ 오픈
나이키가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스타일 컨셉 매장 ‘나이키 스타일 홍대’를 14일 선보인다. 총 3층 규모의 나이키 스타일 홍대는 스포츠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창조해 스포츠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나이키 스타일 컨셉을 전 세계 최초로 반영했다.
매장 외관은 소비자와 아티스트가 직접 그린 약 2만 개의 나이키 로고 스우시를 적용했다. 특히, 재활용 가능한 자재 활용 및 재활용 원료를 바탕으로 하는 가구 및 바닥 설계 그리고 디지털을 통해 폐기물을 줄이는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했다.
내부적으로는 스타일 스튜디오 형태의 최적화된 서비스와 디지털 경험을 확대했다. 원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직접 커스텀 할 수 있는 나이키 바이유 서비스부터 사이즈, 핏, 성별의 개념을 허물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젠더 플루이드 쇼핑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제품 픽업과 리턴 및 배송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스포츠 펄스는 다양한 브랜드 및 지역 맞춤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전달한다. 디지털 마네킹은 로컬 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나이키 브랜드 요소를 한층 높은 몰입감과 재미로 즐길 수 있는 AR, 소비자가 자신만의 룩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콘텐츠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디지털 경험에 새로운 관점을 더했다.
나이키 SNKRS 멤버 전용으로 운영되는 ‘SNKRS 라운지’는 스니커즈, 문화 및 디자인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는 허브 공간으로 영감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나이키코리아 GM 킴벌리 창 멘데스는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한 차원 높인 리테일 경험을 통해 스포츠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창의력과 영감을 공유하는 허브 역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