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소주 잘 팔리네”…왓챠 ‘좋좋소’, 맛·팬심 잡고 1만 병 완판
왓챠의 인기 오리지널 드라마 ‘좋좋소’의 IP를 활용한 소주 1만 병이 완판됐다.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지난 8일 출시한 프리미엄 소주 ‘빡치주’와 ‘개빡치주’가 판매 개시 2주 만에 1만 병이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왓챠는 인기 오리지널 드라마 ‘좋좋소’ 속에 등장한 소주를 술샘 양조장과 함께 만들어 출시했다. 100% 국내산 햅쌀을 이용해 만든 전통 증류식 소주인 빡치주와 개빡치주는 판매 개시 당일에 서울 및 수도권 1차 입고 물량이 완판됐다. 이후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 출시 2주 만에 1만 병 판매고를 기록했다.
왓챠 관계자는 “좋좋소 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예약 판매를 하는 상황임에도 입고되는 즉시 계속 완판되고 있다”며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프리미엄 소주의 깊은 맛과 풍미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찾는 분들이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당초 계획된 물량 이상을 수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