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이 진행 중인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 3상 투약환자가 20일 기준 110명을 넘어섰다.

이미지=강스템바이오텍

강스템바이오텍은 세계 최초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국내 임상 3상이 순항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퓨어스템-에이디주 단회 투여를 통한 아토피피부염의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진행 중으로, 총 21개 기관에서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 피부염 환자 308명을 대상으로 연내 투여를 완료할 예정이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한림대힉교 동탄성심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노원 을지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강원대학교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이다.

강스템바이오텍 배요한 임상개발본부장은 “현재 ‘퓨어스템-에이디주’가 단회 투여에도 효과가 지속되는 면이 있고 기존 치료제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것이 임상 시험 연구자들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임상시험의 순조로운 진행에 따라 새로운 기전의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기대상승으로 대상자 참여가 촉진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고 있다. 이에 하반기에는 임상시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2023년에는 유의미한 임상 결과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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