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인공지능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ICAIH 2022 개최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오는 7월 22일, 23일 양일간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영경제관)에서 제5회 인공지능 인문학 국제학술대회(ICAIH 2022)를개최한다. ICAIH는 2017년 11월부터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인문학' 구축을 위한 학제 간 연구 교류와 사업단 연구 성과 교류의 장으로 시작됐다.

첫날인 7월 22일에는 '언론이 AI를 다루는 몇 가지 방식'이라는 특별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인공지능 시대를 보도하는 언론의 역할을 돌아보고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인공지능 보도 전문 기자와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이찬규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사업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4인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2부에서는 AI 전문 미디어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진의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토론에는 황민수 디지틀조선일보 편집국장 겸 인공지능 전문미디어 'THE AI' 대표이사 등 다양한 언론인들이 참여한다.

ICAIH 2022 이틀 차인 7월 23일에는 인공지능 문학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된다. Dieter Schönecker(University of siegen, Germany / Kant and Artificial Intelligence 책임저자)의 기조연설과 Kant & AI 저자들의 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ICAIH는 인공지능이 인류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학계, 언론,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