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컨퍼런스 'AWC 2022 in Busan', 인공지능의 미래를 조망하다... 오는 9월 개막
펜데믹 이후 도래한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전 세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 AI가 자리잡으면서, 산업지형 전반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이러한 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부산광역시가 디지틀조선일보, 더에이아이와 함께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글로벌 AI 컨퍼런스 'AWC 2022 in Busan(이하 AWC 2022)'를 개최한다.
AWC(AI World Congress)는 국·내외 AI 분야 전문가·관계자의 전문 강연과 토론을 통해 4차 산업기술의 핵심인 AI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각국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글로벌 AI 컨퍼런스다. 지난해 열린 AWC 2021 in Busan에는 영국의 미래학자 버나드 마(Bernard Marr)와 독일인공지능연구소(DFKI) 원장인 안토니오 컬거(Dr. Antonio Krüger)가 기조 강연자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AWC 2022 현장에서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AMC(AI⋅Metaverse Conference)'와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의 '제3회 인공지능 윤리대전'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컨퍼런스 전체를 관통하는 대주제 'The Good AI Can Do(인공지능의 미래를 위한 대혁신)'를 중심으로 이전보다 더 다양한 주제를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AWC 2022 컨퍼런스는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