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AI 메타버스 채팅 플랫폼 '오픈타운'의 일평균 이용 시간이 56.7분을 기록했다. 이용자 한 명당 교류하는 친구는 평균 6.8명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4월 18일~5월 15일) 오픈타운의 1인당 일 평균 이용 시간은 56.7분, 여가가 많은 주말 평균 이용시간은 65.03분을 기록했다.

오픈타운 측은 해당 기록이 "타 소셜 애플리케이션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데이터 분석기업 TDI와 포브스가 구글플레이스토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기준 이용자 당 앱을 실행하는 데 사용한 총시간의 평균값(일 단위)은 틱톡 62분, 페이스북 38분, 인스타그램은 33분이다.

김진욱 마인드로직 공동대표는 "오픈타운 이용자에게 메타버스는 하루 평균 한 시간 이상의 시간을 보낼 만큼,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소통 채널이자 놀이터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이용자가 오픈타운의 다양한 재미 요소를 통해 즐거운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커뮤니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공식 런칭된 '오픈타운'은 현재 사용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7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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