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2030년까지 NFT 시장 3,000억 달러 돌파 예상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비버, 아리아나그란데의 NFT 상품 출시가 본격화된다. 

세계 최대 음반 유통회사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이 NFT프로젝트를 발판으로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지난 17일 뉴욕포스트는 “최근 유니버설뮤직이 NFT 플랫폼 쿠리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버설뮤직 아티스트들의 음원 NFT 사어비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칼럼 스콧의 NFT를 출시함은 물론, 저스틴비버, 리한나, 아리아나그란데 등 유니버설뮤직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NFT상품 출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마이클 내시 유니버설뮤직그룹 디지털 전략 부사장은 “대중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 NFT의 역할이 더욱 종요해졌다”며 “NFT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작품 저작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NFT 시장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약 40배 증가, 2030년까지 약 36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며 메타버스 캐시카우로 각광받고 있다.

metarism@metaplanet-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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