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야해! 연말·크리스마스 대목 맞아 '한정판', '굿즈' 내세운 마케팅 한창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업계에서 '한정판', '굿즈'를 내세운 마케팅이 한창이다.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재미있고 실용적인 굿즈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한정판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써브웨이, 한정판 윈터 스페셜 굿즈 ‘카도 무드 램프’ 출시써브웨이는 자체 브랜드 캐릭터 ‘카도’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 시리즈 4탄 ‘카도 무드 램프’를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 겨울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캐릭터 굿즈 카도 무드 램프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카도 무드 램프는 귀여운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가심비 만점의 굿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묘한 귀여움을 뿜어내는 카도의 입체적인 얼굴에서 영롱하면서도 은은한 불빛이 뿜어져 나와 공간을 따스하게 채워준다는 점이 매력포인트다. 터치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면서 충전 방식으로 작동해, 실내는 물론이고 겨울 캠핑에서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또한, 특별 제작한 빨갛고 앙증맞은 ‘카도 전용 산타모자’가 제품에 포함돼 있어, 센스 넘치는 연말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산타모자 하나로도 오너먼트로 활용하기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카도 무드 램프에 산타모자를 씌우면 공간에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감성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톡톡히 한다.
던킨, 올해 마지막 굿즈 ‘캠핑박스’ 출시던킨은 올 겨울 마지막 캠핑 굿즈를 출시했다. 캠핑 브랜드 ‘브루클린 웍스’와 협업한 던킨의 ‘캠핑박스’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이동식 수납 박스다.
단단한 스틸 소재로 제작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고, 캠핑박스 내부에 우드 도마가 함께 포함돼 있어 수납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윈터 레드, 브루클린 탄(tan, 브라운 계열) 색상의 2종으로 제작돼 비주얼 만으로도 캠핑장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준다.
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굿즈 출시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클래식 오르골 시계’와 ‘플리스 블랭킷’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배스킨라빈스 ‘클래식 오르골 시계’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를 크리스마스 홈 파티에 초대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흘러나오는 오르골에 터치형 LED 시계와 촛불 모양의 무드등을 더해 실용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목재를 활용한 기차 장난감이 캐롤에 맞춰 달리는 모습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플리스 블랭킷’은 붉은색과 초록색 조합의 체크무늬 디자인에, 포근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양털 소재로 만들어 크리스마스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 가족과 연인이 함께 사용해도 될 만큼 넉넉한 사이즈로 캠핑, 차박 등 야외활동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락앤락, ‘데꼬르 IH 크리스마스 에디션’ 한정 출시락앤락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 파티에 어울리는 쿡웨어 ‘데꼬르 IH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데꼬르 IH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락앤락의 디자인 쿡웨어 ‘데꼬르 IH 시리즈’ 라인으로, 데꼬르 특유의 복고 감성과 화사한 메리레드(Merry Red), 내추럴한 크림아이보리(Cream Ivory) 컬러가 어우러지며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데꼬르 IH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양수냄비와 쁘띠웍 2종 세트로 구성됐다. 1인 가구에서부터 4인 가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bhc치킨, 성탄절 맞아 뿌찌(PUCCI) 굿즈 출시bhc치킨은 ‘뿌찌(PUCCI)’ 굿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뿌찌’는 지난 7월 진행된 ‘bhc 캐릭터 이름 공모 이벤트’를 통해 확정된 네이밍으로 고객들이 직접 지은 캐릭터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bhc치킨의 인기 메뉴인 ‘뿌링클’ 애호가면서 치즈볼 튀기기 달인이라는 캐릭터 페르소나 역시 흥미를 끄는 요소다. bhc치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철 실내 슬리퍼와 핸드폰 그립톡으로 구성된 ‘뿌찌’ 굿즈를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류업계도 한정판 출시 열풍칭따오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 일러스트의 특별 한정판 ‘칭따오 복맥 에디션’을 출시했다.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매년 그 해의 화제의 인물과 일러스트 협업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올해는 황광희와 함께 했다.
용맹과 위엄을 상징하는 호랑이 일러스트는 황광희 손끝에서 보다 익살스럽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재 탄생했다. 온 몸을 내던지며 복 주머니 잡기에 성공한 호랑이는 그 만족감에 이가 다 보일 만큼 큰 미소를 짓고 있다. 여기에 판소리 ‘범 내려온다’ 를 패러디 한 “복(福) 호랑이, 복(福) 내려온다!”라는 칭따오만의 재치 넘치는 메시지도 눈길을 끈다. 호랑이 옆에는 좋은 소식을 물고 온다는 까치가 함께 하며 새해의 희망메시지를 더한다.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알루미늄 보틀(473ml*2입)과 미니잔(170ml*2입)으로 구성되었다.
국순당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21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20,000병 한정으로 선보인다. ‘2021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국순당 횡성 양조장에서 인근 횡성지역의 올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는다.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에 있는 양조장 인근의 햅쌀을 사용해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 알코올 도수는 일반 막걸리 보다 1도 높은 7도이며 용량은 750㎖이다. 유리병 용기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국순당은 매년 햅쌀을 수확하는 9월경부터 첫술을 준비한다. 먼저 인근 지역의 햅쌀로 술을 빚어 주질 테스트를 거친 후 가장 적합한 햅쌀을 구매해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간다. ‘첫술’은 생쌀을 가루내 빚는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은 물론이고 올해 가을에 수확한 햅쌀을 원료로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스페셜 싱글몰트 위스키 한정 컬렉션 8종을 모은 ‘스페셜 릴리즈 2021’을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릴리즈는 ‘아무에게도 들려주지 않은 전설(LEGENDS UNTOLD)’을 테마로, 최고의 위스키 장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숙성고에서 선정한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2001년부터 매년 출시해 온 총 8개의 새로운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원액 숙성 후 물을 섞지 않고 바로 병입하는 위스키) 라인업이다. 각각 다른 전설 속 신비한 생물체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실험적으로 만들어진 엄선된 8개의 스페셜 싱글몰트 위스키 한정 컬렉션 라인업은 ▲탈리스커 8년 ▲싱글톤 19년 ▲라가불린 12년 ▲라가불린 26년 ▲오반 12년 ▲카듀 14년 ▲몰트락 13년 ▲로얄 로크나가 16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