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철 피부, 보습과 탄력 유지해줄 비건·저자극 뷰티템
가을은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피부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는 계절이다. 특히,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어진 비건 제품이나 유기농, 저자극 뷰티템 등 피부 속당김을 해결해 줄 보습 제품부터 거칠어진 피부결 정돈은 물론 보습, 진정까지 겸한 워터 패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채워줄 바디워시 등이 주목받고 있다.
사계절의 날씨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 변화에 따라 피부 상태에 적합한 기초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리얼라엘의 극강보습 ‘글로우 케미스트리 키트’는 히알루론산 고농축 스노우볼에 세럼을 2~3회 펌핑해 농축액이 녹으면, 얼굴과 목에 가볍게 펴 발라주면 되는 방식이다.
리얼라엘 스노우볼에는 저분자 히알루론산 35% 함유돼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보습감을 느낄 수 있으며,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항산화, 보습감, 피부 수분 유지력에서 시너지를 발휘한다. 환절기 건조해진 피부에 극강 보습으로 건강한 수분감까지 채워주고 싶다면, 한국비건인증원 비건인증 완료는 물론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집중 보습 외 데일리로 케어할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다면 보습 충전은 물론 진정 효과까지 겸비한 카밍 워터 패드가 안성맞춤이다.
스킨푸드의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는 풍성한 수분감을 머금은 도톰한 순면 패드가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촉촉하게 진정시켜 주는 수분 패드다. 일반적인 패드와 달리 도톰해서 얼굴에 부착해 팩처럼 사용해도 쉽게 마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와플형 순면패드로 수분은 최대화하고 피부에 닿는 물리적인 자극은 최소화했다. 제품의 주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 중 당근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성분으로, 체내 흡수 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성분이다.
여름에는 청량감있고 유분기를 없애주는 클렌저를 사용했다면, 가을에는 피부결은 매끈하고 피부속은 촉촉하게 채워주는 바디 클렌저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은 햄프씨드, 호호바, 코코넛, 팜커넬, 올리브 오일 등 5가지 유기농 오일이 함유된 바디워시 겸용 올인원 클렌저로 은은한 천연 향이 나고 매끈하고 속당김 없이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합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를 담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2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무향 비자극을 원한다면 베이비, 쿨링감을 원한다면 페퍼민트, 가을에 어울리는 라벤더 등 원하는 향의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러쉬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오티픽스’는 영양이 풍부한 바나나, 오트밀, 일리페 버터, 바닐라 추출물, 아몬드 가루 등 원재료를 듬뿍 담은 워시 오프 팩이다. 얼굴에 도포하고 5~10분 후 팩이 마르기 전 헹궈내며 마사지하면 된다.
동물성 원료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영국 비건 협회 인증 제품으로 10분 도포로 하루종일 자극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정리하고, 달콤하고 고소한 향으로 기분 좋은 안정까지 취할 수 있다. 러쉬 워시오프 팩은 비건 및 일반 제품 9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돈트 룩 앳 미’, ‘로지 칙스’, ‘컵 오 커피’,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오티픽스’가 비건 제품이다.
미국 유기농·비건 화장품 브랜드 A24의 마스크팩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피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진정 및 보습과 탄력에 효과적이며 식물 유래 방부제를 사용한 100% 천연섬유 펩타이드 마스크팩이다. 피부 재생, 탄력 유지 및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 추출물을 비롯해 식물 유래 성분 88% 함유했을 뿐만 아니라 COSMOS 인증을 받은 피부 친화적 4가지 천연 식물 원료를 사용한 방부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365일 필수 뷰티 아이템인 립밤은 하나로 보습케어, 데일리 립, 치크 아이템까지 활용도가 높은 뷰티 아이템으로 비건으로 출시됨과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허스텔러의 ‘니어바이 리차징 립밤’은 식물 유래 성분 97%의 데일리 비건 립밤으로 프랑스 EVE-VEGAN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피부 보습과 영양에 효과적인 비건 버터 콤플렉스와 5가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건조하고 갈라진 입술을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자극 받은 입술에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뻑뻑한 사용감으로 외면 받아온 비누. 그러나 최근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용도에 맞는 효능과 다채로운 향을 갖추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쥬스투클렌즈의 ‘클린버터 샴푸바’는 화학 계면활성제, 인공염료, 합성향료, 유해 성분은 배제하고 저온압착 방식을 사용해 식물유래 저자극 성분으로 제작해 프랑스 EVE-VEGAN 인증을 획득한 비건비누이다. 또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진 팜오일과 아보카도 오일 사용이 배제되었다. 바이오틴, 녹차추출물, 검종콩추출물 등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하였고 시어버터의 풍부한 거품으로 두피 청결을 돕는다. 샤워 후 부드러운 우디계열의 은은한 웜 시더우드 향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