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cci 100(구찌 100)’ 컬렉션 / 사진=구찌 제공

구찌(Gucci)가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Gucci 100(구찌 100)’ 컬렉션을 공개했다.

Gucci 100 컬렉션은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언어인 ‘옷’과 집단적 기억을 상기시키는 언어인 ’음악’의 깊은 연결 고리를 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22705’라는 숫자로부터 시작된다. 이는 1921년부터 현재까지 지난 100년간 전세계 노래 가사 중 ‘구찌’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방대한 곡의 수다.

‘Gucci 100(구찌 100)’ 컬렉션 / 사진=구찌 제공

‘Gucci 100(구찌 100)’ 컬렉션 / 사진=구찌 제공

함께 공개된 Gucci 100 광고 캠페인의 등장 인물들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배경으로 소리, 하모니, 움직임, 취향 및 스타일의 진화를 통해 한 세기 동안의 여정을 기념한다. 캠페인 이미지들은 구찌의 낙관적 비전과 옷을 입는 행복을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순간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구찌의 열망을 아날로그적 매력으로 표현한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구찌가 지난 100년 동안 모든 형태의 대중문화, 특히 음악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 젊음을 인식할 수 있다. 음악은 패션만큼이나 새로운 것, 오늘, 지금 이 순간을 변화시키고 기념하는 시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매개체”라고 밝혔다.

‘Gucci 100(구찌 100)’ 컬렉션 / 사진=구찌 제공


‘Gucci 100(구찌 100)’ 컬렉션 / 사진=구찌 제공

‘Gucci 100(구찌 100)’ 컬렉션 / 사진=구찌 제공

한편, Gucci 100 광고 캠페인의 피날레에는 전설적인 ‘세비야 바이 구찌(Seville by Gucci)’ 캐딜락 모형이 등장한다.

1978년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제작을 시작으로, 구찌는 마텔 크리에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82년식 캐딜락 모델을 1:64 스케일로 제작해 최초의 공식 콜렉터블 핫휠(Hot Wheels)을 전세계 5,000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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