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번째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2022년 3월 강남에 들어선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가 ㈜희앤썬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오픈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텔 규모는 총 285실이며 오픈은 2022년 3월 강남으로 예정돼 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30개 브랜드 중 하나로, 전 세계 25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약 18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한국은 AC 호텔을 오픈하는 세 번째 아시아 국가로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3개, 일본에서 1개의 호텔이 운영 중이다.
디자인에 중점을 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는 유럽에서 영감을 얻은 세련되고 정교한 디자인을 통해 고객이 모든 순간을 편안하게 느끼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모한다.
특히 우아한 디자인이 적용될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로비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비치될 계획이며, 같은 층에 위치한 AC 라운지에서는 모든 투숙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어울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 객실에서는 55인치 스마트 TV로 넷플릭스를 포함한 다양한 OTT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를 비롯해 무선 충전 시스템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더 높인다. 특히 3층에 위치한 테라스 객실에는 프라이빗 인피니티 풀과 선배드가 마련되어 서울 도심에서의 특별한 스테이케이션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T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와 모바일 키 시스템을 도입하고 객실 내 친환경 대용량 용기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2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AC키친은 조식 및 점심, 저녁 식사가 가능하며, 21층의 루프탑 바 클라우드에서는 서울 강남의 탁 트인 야경을 즐기며 다양한 칵테일 및 디너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층 레스토랑은 최대 10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140㎡규모의 비즈니스 미팅 및 연회, 스몰 웨딩 및 가족 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21층 루프탑에서는 야외 스몰웨딩도 가능하다.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및 사우나가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라지브 메논(Rajeev Menon) 아시아 태평양 지역(중국 제외) 사장은 “이번 오픈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강남에 AC 호텔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이 지역에 더욱 활기를 더하고 색다른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호텔로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2호선 역삼역 4번 및 5번 출구로부터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하여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 강남역과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적 행사 및 세미나, 쇼핑매장, 영화관, 아쿠아리움, 면세점 등 비즈니스/쇼핑/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엑스의 복합 문화 공간과도 접근이 용이하다.
㈜희앤썬의 우희명 회장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첫번째 AC호텔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비즈니스 및 레저 목적으로 투숙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투숙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