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브랜드 철학 담은 신사동에 '컨셉 스토어 도산' 오픈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컨셉 스토어 도산을 오픈했다.
이번 컨셉 스토어는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여러 장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은 물론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루프탑 휴식 공간 등으로 꾸몄다. 총 3개 층의 약 90평 규모다.
먼저 1층 컨템포러리 팜(Contemporary Farm) 공간은 스킨푸드의 변하지 않는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연의 푸드를 그대로 담은 공간을 선보인다. 신선한 푸드를 모션 그래픽화한 공간을 준비해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푸드가 머금고 있는 자연을 표현한 미디어 룸도 함께 준비했다.
한쪽에는 스킨푸드 첫 비건 라인의 원료인 당근이 신선하게 자라는 모습부터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2층 푸드 펜트리(Food Pantry)는 내 피부가 좋아하는 건강한 푸드로 가득한 스킨푸드의 레시피 아카이브를 엿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3층은 루프탑 가든(Rooftop Garden)으로 도심 속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브랜드 철학을 살린 매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더 많은 곳에서 스킨푸드를 만나보고 싶으셨던 고객 여러분께 선물처럼 다가가는 공간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스킨푸드의 브랜드 컨셉이 담긴 다양한 공간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스킨푸드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