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조인혁 작가와의 협업으로 뉴트로 감성의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했다.

사진 제공=탑텐

조인혁 작가는 복고(레트로, Retro)를 새롭게 해석한 신조어 뉴트로(New-tro) 아트웍의 대표 작가다. 한국적 빈티지의 로고와 패키지로 화제가 된 카페 ‘프릳츠’의 디자인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작가 특유의 감성과 무드로 일러스트, 로고 디자인, 브랜딩,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와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탑텐

‘환경’을 키워드로 한 이번 협업은 8가지의 아트웍을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 국립공원 환경단체의 주도로 시작된 캠페인 LNT(Leave No Trace : 흔적 남기지 않기)의 지침을 위트 있는 아트웍으로 표현하였으며, 이는 사람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지침을 담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 조인혁 작가와의 협업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인 만큼 1년이 넘는 준비 기간과 사전 기획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 조인혁 작가 특유의 레트로한 무드를 탑텐만의 심플하고 베이직한 스타일로 다양하게 풀어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뿐 아니라 중장년 전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협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탑텐 X 조인혁 협업 티셔츠는 탑텐몰 및 전국 탑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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