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를 상쾌하고 향기롭게,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룸 스프레이’ 주목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 안 공기를 바꿔 기분 전환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방 안의 좋지 않은 냄새를 흡수해 기분 좋은 향으로 공간을 채워주는 룸 스프레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숲속에 있는 듯한 청정함을 주는 피톤치드부터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아로마, 화사하고 산뜻한 꽃향기까지 기분을 한껏 올려주면서 상쾌한 기분까지 챙겨주는 룸 스프레이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메종 21G ’비스포크 홈 센트’, 내가 원향을 내 마음대로 조합
비스포크 향수 아틀리에 ‘메종 21G’가 선보인 비스포크 홈센트 컬렉션은 라벤더, 세이지, 진저 등 17가지의 천연 퍼퓸 에센스 중 2가지를 골라내 입맛에 맞게 믹스매치할 수 있는 룸 스프레이다. 약 80%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항균 효과가 탁월하며, 집안의 불쾌한 냄새를 흡수한다. 또한, 친환경적인 원료만 사용했으며, 프탈레이트, 방부제, CMR, NGO, 파라벤 등 유해 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비건 향수로 아이들이나 반려견이 있는 곳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대표 추천 홈센트 조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우아한 시더 캐비어 향과 톡톡 튀는 루바브 랩소디 향의 조합은 집안에 더욱 밝게 만들며 즐거운 기분이 들 수 있게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또한, 미모사 만트라와 오션 오디세이를 조합하면 기분을 차분하게 해주면서 걱정을 덜어주는 데에 도움을 준다.
비레아 ‘피톤터치 항균 스프레이’, 숲속에 온 듯한 청정함
숲속에 있는 듯 상쾌한 경험을 선사하는 비레아 ‘피톤터치 항균 스프레이’는 100% 식품첨가물 및 FDA 인증 잣나무 추출물로 만든 천연 방향 탈취제다. 강력한 항균, 항염, 탈취 효과로 각종 세균,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를 즉각적으로 제거한다.
소파, 침구 등 패브릭류부터 신발장, 화장실, 차량 내부 등 탈취가 필요한 생활 공간까지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 침실, 공부방, 사무실에 틈틈이 룸 스프레이 대용으로 사용하면 피톤치드의 싱그러운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집중력을 강화한다. 또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으며, 대기질 개선 목적으로 허가를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니콜라이 ‘발 아 브니즈’, 세련되고 향기로운 꽃향
집안 가득 꽃향을 느끼고 싶다면 니치향수 브랜드 니콜라이(NICOLAI)의 ‘발 아 브니즈’ 컬렉션도 눈여겨 볼만 하다. 파우더리한 아이리스 꽃 향 위로 로즈, 바이올렛 향이 더해지면서 세련된 분위기 연출을 도와준다. 플라워 노트로 마치 공간에 꽃을 꽂아 놓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디퓨져와 룸 스프레이로 구성되어있다.
이솝 ‘올루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독특하고 매혹적인 아로마 향기
이솝 '올루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는 독특하고 매혹적인 아로마로 공간을 채워 기분 전환에 제격인 룸 스프레이다. 보태니컬 성분을 결합한 세심한 아로마가 오감을 일깨워주며 높은 지속력으로 공간 분위기를 새롭게 전환해준다. 파촐리 그린과 시트러스 보태니컬 성분의 생동감 있는 블렌드를 가진 올루스는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신선한 기운을 북돋아 주면서도 감각을 일깨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웨거 X 배민, 편안하고 은은한 우드향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래드 스웨거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협업해 룸스프레이를 선보였다. 일반 룸스프레이보다 부향율이 높아 향수처럼 은은하게 향이 오래가고, 숲속에 있는 듯한 편안하고 감미로운 인센스와 우드향을 베이스로 하여 아로마틱하고 깊은 향기가 특징이다.
한편, 제품 전면과 패키지의 ‘집중’과 ‘집에서 요즘 뭐하고 지내?’라는 문구는 집에서 무엇이든 다 해결하는 중, 집에서 더욱 집중하게 되는 생활을 배민 특유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한나체로 표현해 이색 협업의 재미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