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설맞이 어촌 특산물 온라인 30% 할인행사 진행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촌체험 휴양마을 특산물을 30% 할인가에 판매하는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어촌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과 1월 26일(화)부터 2월 28일(일)까지 온라인 유통업체 ‘쿠팡’을 통해 진행한다. 판매 상품은 ‘쿠팡’ 홈페이지와 앱의 ‘어촌체험 휴양마을 특산물 30% 할인 기획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촌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및 다양한 체험 거리를 담은 영상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마을에서 생산·가공·판매·유통하는 질 좋은 수산물 판매를 위해 총 5억 3천 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상품비용의 3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소비자는 기획전에서 원하는 특산물을 골라 쿠폰을 적용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더 많은 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할인 한도는 3만원으로 제한된다.
판매 상품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 6차산업화 시범마을 등 9개 마을에서 생산하는 특산물로 ▲백가지 맛이 있다는 화성 백미리마을의 새우장과 전복장, ▲세계 5대 청정 갯벌 가로림만이 있는 서산 중리마을의 감태,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꼽히는 포항 창바우마을의 과메기 등 35개 품목이다. 각 상품은 마을에서 직접 제조하거나 채취해 준비하므로, 재고량에 따라 일찍 품절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할인행사 및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