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처음으로 확인됐다. 해당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 정도 더 센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픽사베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 발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 중 12월 22일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3명은 영국 런던 거주 가족으로 입국 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되어 격리관리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일 14시경 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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