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PAN AWARDS', 내년 1월 23-24일 양일간 개최 확정
'2020 APAN AWARDS'가 내년 1월 개최를 결정했다.
21일 '2020 APAN AWARDS' 조직위 측리 "심사숙고 끝에 시상식 일정을 내년 1월 23일(토), 24일(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다.
'2020 APAN AWARDS'는 '2020 APAN STAR AWARDS'와 '2020 APAN MUSIC AWARDS'로 나뉘어 진행된다.
앞서 10월 27일부터 진행된 인기상 투표 결과도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 남자 솔로 부문에 가수 강다니엘이, 국내 남자 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결정됐다. 특히, 해외 남자 솔로 부문은 강다니엘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1위를 차지, 해외 남자 그룹 부문에서는 세븐틴이 1위에 오르면서 글로벌 아티스트를 입증했다.
국내 여자 솔로 부문에서는 아이유가, 국내 여자 그룹 부문에서는 아이즈원이 차지했고, 해외 여자 솔로 부분에서는 화사, 해외 여자 그룹 부문에서는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챔프 남자 배우 인기상에는 김수현과 여자 배우 인기상은 서예지로 결정됐다. 드라마 OST상의 주인공에는 '이태원 클라쓰'의 'Sweet Night'을 불렀던 뷔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 엔터테이너상에는 가수 박지훈이, 여자 엔터테이너상에는 그룹 이달의 소녀의 멤버 츄가 선정됐다.
인기투표와 더불어 음반 및 음원 성적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가 더해져 최종으로 선정된 2020 APAN MUSIC AWARDS TOP 10 에는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즈원, 임영웅, GOT7, NCT127, TWICE(이하 가나다 순)가 선정됐다.
또한, 올 한해 Seezn앱 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를 선정하는 'KT Seezn 스타상' 부문 역시 인기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배우 부문에는 손예진, 가수 부문에는 강다니엘이 치열한 경합을 거쳐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전 채널 통합 드라마 시상식인 '2020 APAN STAR AWARDS' 시상식 무대에 오를 본상 총18개 각 부문 수상자 후보도 공개됐다. 미니시리즈 남자 우수연기상 후보에 김민재, 박보검, 박해준, 주원, 지창욱이 여자 우수연기상 후보에 김유정, 박은빈, 서예지, 서지혜, 이성경이 노미네이트됐다.
연속극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강은탁, 곽동연, 서도영, 윤박, 이상이가 이름을 올렸고, 연속극 여자 우수 연기상 부문에는 설인아, 심이영, 이채영, 진기주, 최윤소가 후보에 올라 올 한 해 안방극장에서 두각을 보였던 배우 중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기파 배우'에게만 수여 되는 남자, 여자 연기상 부문에는 배우 김영민, 김정현, 양경원, 오정세, 우도환, 인교진, 김선영, 손담비, 염혜란, 이엘리야, 이정은, 추자현이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어 명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는 누가 될지 주목이 된다.
또한 무엇보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상' 후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뜨겁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안보현, 안효섭, 이도윤, 이재욱, 이학주, 장동윤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신인상 후보에는 김다미, 박주현, 이초희, 안은진, 전미도, 한소희가 후보에 올라와 '2020 APAN STAR AWARDS'가 뽑는 최고의 신예 스타의 주인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시상식의 핫이슈인 대상 및 남자,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는 강하늘, 공효진, 김수현, 김혜수, 김희선, 김희애, 남궁민, 박서준, 서현진, 손예진, 오지호, 오창석, 이상엽, 이장우, 이상우, 윤소이, 이민정, 장나라. 주지훈, 조여정, 조정석, 조윤희, 차예련, 한지혜, 현빈 등이 선정됐다.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시상식을 결정하게 된 'APAN AWARDS'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티스트 및 스태프,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방역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1월 23일, 24일로 열리는 '2020 APAN MUSIC AWARDS'와 '2020 APAN STAR AWARDS'는 Seezn과 올레tv에서 국내 단독 생중계되며, 전 세계 200여개국에 해외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