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노래] '믿고 듣는' 태연의 귀환, 자작곡 수록→色다른 보컬 매력까지 '기대 UP'
태연이 오늘 새 앨범 'What Do I Call You'로 돌아온다. 특히 태연은 새 앨범에 첫 자작곡을 수록하는 것은 물론, 총 6개 트랙을 통해 색다른 매력의 보컬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소녀시대 태연의 네 번째 미니앨범 'What Do I Call You'가 발매된다.
태연은 올해 싱글로 발매한 'Happy'를 비롯해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참여, 피처링으로 참여한 크러쉬의 신곡과 이승철의 데뷔 35주년 기념 듀엣곡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막강한 차트 파워와 만능 보컬리스트 면모를 입증한 만큼, 이번 새 앨범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태연의 새 앨범에는 앞서 공개된 'Happy'와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What Do I Call You'를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태연은 각각의 수록곡에도 자신감을 드러내며 하이라이트 클립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는 새 앨범에서 타이틀로 선정된 'What Do I Call You'는 미니멀하고 리드미컬한 선율이 특징인 알앤비 팝곡으로, 이별 후에도 여전히 주변을 맴도는 그에게 느끼는 감정을 덤덤하고 무심하게 노래하는 태연의 시크한 무드와 그루비한 보컬 매력이 돋보일 예정이다.
음원 발매와 같은 시각, SMTOWN 유튜브, 네이버TV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감정과 함께 했던 추억을 감각적으로 담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태연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To the moon'이 함께 수록된다. 부드러우면서도 간결한 비트를 타고 시크하게 툭 던지는 듯한 태연의 가창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기분이 한없이 바닥으로 가라앉을 때, 감정을 훌훌 털어버리고 하늘 높이 떠있는 달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여기에 프로듀싱 팀 Devine Channel(디바인 채널)과 알앤비 신예 아티스트 SOLE(쏠)도 함께 작업해 매력을 더했다. 앞서 태연은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I'(아이)의 작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작사와 작곡 모두 참여한 곡이 앨범에 수록되는 것은 'To the moon'이 처음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레트로한 오르간 사운드가 돋보이는 'playlist', 질주하는 듯한 반주 위에 끝없이 전개되는 태연의 보컬이 밝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들불', 잔잔한 기타와 따뜻한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미니멀한 알앤비 발라드 'Galaxy' 등을 포함한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한편 태연은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늘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LIVE SMTOWN 채널을 통해 'What Do I Call You?'라는 타이틀로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타이틀곡 'What Do I Call You'를 비롯한 새 앨범 소개, 앨범 언박싱 등 스포일러를 선사함은 물론, 새 별명 만들기, 추억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펼친다.
이후 오후 6시에는 태연의 타이틀곡 'What Do I Call You'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새 앨범에 수록된 전곡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