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임영웅과 엄지척 "녹화 끝나고 사진 찍으러 온 영웅이"
가수 권인하가 후배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권인하는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수 장민호와 함께 호랑사슴 팀으로 활약했다. 권인하와 장민호 팀은 이찬원과 그룹 온앤오프의 멤버 효진 팀과 공동우승을 차지해 우승상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권인하는 방송 직전 한팀을 이룬 후배 가수 장민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잠시 후에 만나요~ 호랑사슴 팀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다.
방송 하루 뒤인 오늘(11일) 권인하는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저도 민호를 비롯한 미스터트롯멤버들과 좋은 인연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지는 관심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권인하는 "너무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고 계신데 일일이 답글을 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고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임영웅과 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사진은 녹화 끝나고 기념사진찍으러 온 영웅이와^^"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녹화가 끝난 후에도 선배에게 인사를 잊지 않는 임영웅의 됨됨이가 엿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