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2021년 더 좋아지는 상…체크셔츠 남친룩은 덤
가수 임영웅의 신년 운세가 공개된다. '뽕숭아학당'을 통해서다.
9일 뉴에라프로젝트 공식SNS에는 "'초면에 사랑고백 받을' 상"이라는 글과 함께 임영웅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임영웅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살짝 미소짓고 있다. 청바지에 흰 양말, 흰 티셔츠, 여기에 체크셔츠로 매칭한 훈훈한 남친룩을 선보이고 있는 임영웅이다.
이는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뽕숭아학당’ 30회 속 모습이다.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는 신년운세를 보러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트롯맨들의 관상부터 2021년 맞이 신년운세, 멤버들 사이 궁합에 이르기까지 낱낱이 해부하는 시간을 갖게될 예정. 한 멤버들 사이에서 풀리지 않는 난제로 떠오른 영탁과 이찬원의 세기의 외모 순위 논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영화 ‘궁합’의 자문 위원이었던 관상가 박성준을 특별 손님으로 초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임영웅의 신년 운세가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 진으로 2020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임영웅이 2021년에는 더 좋아지는 형국이라는 사주가 나오자 장난꾸러기 막내 이찬원이 “배 아파!”라며 질투를 터트려 폭소를 선사했다. 뒤이어 다른 멤버들도 꽃길을 예고했다고 전해지면서 현장의 열기를 돋웠다.
한편, 임영웅과 함께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의 신년운세가 담긴 TV조선 '뽕숭아학당' 30회는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