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박종호 사장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1월 1일 자로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사장, 부사장 등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 업계 전반이 어려운 가운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전년 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인사다.

박종호 사장은 경영지원총괄을 맡아 재경, 인사, 구매 등을 담당하며 경영기획 및 글로벌 리스크 관리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왼쪽부터) 한국타이어 서호성 부사장, 한국타이어 김용학 부사장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서호성 부사장은 전략기획부문장, 미주본부장을 역임했고, 2020년에는 전략&마케팅 총괄을 담당하며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용학 부사장은 경영혁신추진단을 이끄는 단장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및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전사 경영 혁신을 이끌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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