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측, "업텐션 비토 코로나19 확진…12월 1일 결방 결정"(전문)

'더쇼'가 결방을 결정했다.
30일 SBS MTV '더쇼' 측은 "내일 생방송 예정이었던 '더쇼' 관련해 업텐션 멤버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음악방송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고려해 아티스트 및 스태프 등 보호 차원에서 결방을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업텐션 소속사 측은 멤버 비토의 코로나19 양성 판성을 알리며 "지난 29일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았고, 30일(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후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한 사람들의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텝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업텐션은 9월 발매한 새 앨범 'Light UP' 수록곡 'Destiny'로 후속곡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 SBS MTV '더쇼' 결방 관련 공식입장 전문.
내일(12/1,화) 생방송 예정이었던 '더쇼' 관련해 공지 드립니다.
업텐션 멤버가 코로나 확진을 판정을 받은 사실에 따라,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음악방송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고려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 등 보호 차원에서 내일(12/1) 생방송 예정이었던 '더쇼'는 결방을 결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