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아이스크림 등 달콤함에 즐거움 더한 ‘초콜릿’ 신제품
디저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초콜릿을 활용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상큼한 맛으로 반전을 주거나 모양대로 쪼개 먹는 등 맛, 식감, 디자인 등에 재미 요소를 더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달콤한 ‘초콜릿 시즌’을 맞이해 ‘초콜릿 애프리콧 무스’를 출시했다. 진한 초콜릿 무스에 상큼한 살구 플레이버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살구 과육과 쿠키 크럼블을 올리고 초콜릿 층으로 레이어 했으며, 제품 룩 또한 가을의 포근함을 연상시켜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해준다. 홀케이크와 조각 케이크 두 가지로 선보이며, 늦가을 따뜻한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투썸은 신제품인 초콜릿 애프리콧 무스 외에도 베스트셀러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클래식 가토 쇼콜라, 벨지안 멜팅 가나슈 등 다양한 초콜릿 디저트 라인업을 갖춰,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투썸은 11일까지 모바일투썸 앱의 사전 주문 기능 ‘투썸오더’로 8,000원 이상 주문 시, 초콜릿 디저트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신제품 초콜릿 애프리콧 무스(피스)를 비롯한 초콜릿 디저트 8종 대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허쉬는 아이스크림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초콜릿 신제품을 출시했다.
정통적인 갈색, 흰색의 초콜릿과 달리 스트로베리를 상징하는 핑크, 민트향을 표현한 그린, 알록달록한 스프링클 특징을 살린 옐로우 컬러로 각각의 맛을 표현했다. 달고나처럼 아이스크림 콘 모양으로 초콜릿을 쪼갤 수 있어 달콤한 행복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까지 함께 선사한다.
롯데제과에서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이색 아이스 바 ‘빼빼로 바’를 출시했다. ‘빼빼로 바’는 빼빼로데이 시즌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이 제품은 길쭉한 모양에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는 빼빼로의 특징을 그대로 살렸으며 초콜릿 코팅 위에 고소한 아몬드가 뿌려져 있어 아몬드 빼빼로가 연상된다. 패키지에도 아몬드 빼빼로의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호텔업계 또한 초콜릿을 주인공으로 한 시즌 한정 애프터눈 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11월 30일까지 초콜릿 퐁뒤 애프터눈 티셋트 ‘딥 인 초콜릿(Dip in Chocolate)’을 진행한다.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극대화해 줄 다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등 2종류의 초콜릿 퐁뒤는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달콤한 여운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용 워머에 준비되며, 달콤한 디저트와 상큼한 과일을 코팅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는 ‘네스프레소’와 협업한 ‘초콜릿 & 네스프레소 애프터눈 티’ 세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12월 6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 아이템으로 네스프레소의 캡슐 커피모양을 본뜬 이색적인 초콜릿, 커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 칵테일 한 잔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