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아내의 맛' 최고 8.5%…'땅만빌리지' 4.1%로 순항 시작
'아내의 맛'이 적수 없는 화요예능 일인자임을 입증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분담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으며 화요예능 일인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슬기-심리섭 부부의 '경제권 쟁탈전', 정동원-남승민-임도형의 '서울살이 집들이', 함소원-진화 부부의 '둘째 난자에 소원이 닿기를', 박휘순-천예지 부부의 '신혼 일주일 차'가 담겼다.
특히 함소원은 33살에 냉동해 놓은 난자로 둘째 임신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하지만 이날 담당 의사와 만난 함소원은 4년 전과 비교해 난소기능 수치가 반 이상 떨어졌고, 난소 나이도 7년이나 많아진 40세로 건강하게 분만할 가능성이 1%라는 충격적인 결과와 마주하게 됐다. 결국 자연임신을 하기로 마음먹은 함소원은 배란일에 맞춰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진화의 예측불가한 행동에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화요 예능 2위는 5.4%를 차지한 KBS2 '노래가 좋아'가 차지했으며, SBS '불타는 청춘'은 4.8%로 3위에 그쳤다. 특히, 이날 첫 방송된 KBS2 '땅만빌리지'는 4.1%로 순항을 시작했다.
◆ 3일 방송된 화요예능 시청률
· MBC '공부가 머니?' 2.7% (0.3%▼)
· KBS2 '노래가 좋아' 5.4% (1.1%▲)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7% (0.7%▲)
· KBS2 '땅만빌리지' 4.1% (-)
· SBS '불타는 청춘' 4.8% (0.1%▼)
· TV CHOSUN '아내의 맛' 7.5% (0.6%▼)
· JTBC '갬성캠핑' 1.1% (0.2%▼)
·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 0.8% (0.1%▼)
· SBS Plus '내게 ON 트롯' 0.5% (0.1%▼)